1. 원가배분

1) 원가할당

- 의미: 원가를 원가대상에 관련짓는 과정


* 원가대상: 원가를 부담할 수 있는 실체 ex) 제품 or 서비스, 제조부문, 보조부문, 사업부, 활동과 고객 


- 원가와 원가대상의 관련성에 따라 직접원가와 간접원가로 구분


* 직접원가: 관찰에 의해 원가대상에 명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원가

                오직 하나의 원가 대상에 사용

                ex) 직접재료원가, 직접노무원가

                cf) 보조부문의 동력부를 원가대상이라 할 경우, 동력부의 급여와 동력용연료도 동력부의 직접원가


* 간접원가: 다수의 원가대상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원가

                원가대상에 추적할 수 없는 원가

                ex) 기계 관련원가(감가상각비, 연료비, 유지보수비), 공자임대료와 관리비

     직접추적이 불가능하므로 원가배분 해야 함.


* 원가배분: 원가집합에 집계된 간접원가들을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둘 이상의 특정원가대상에 배분하는 과정



2) 원가배분 절차

 1단계

 원가대상의 선정

 주요 원가대상은 제품과 부문 

 2단계

 선택된 원가대상과 관련된 원가를 산정하고 집계 

둘 이상의 원가대상에 공통적으로 발생한 간접원가를 원가집합에 집계 

 3단계

 원가배분기준을 결정하여 배분율을 구한다 

 배분기준은 원가대상과 원가집합 간의 인과관계를 잘 반영해야 한다. 

 4단계

 원가대상에 원가를 배분한다 

 대표적 유형은 보조부문의 원가를 제조부문에 배분하고, 재주부문에 집계된 원가를 재품에 배부 



3) 원가배분의 목적

(1) 외부보고

(2) 경영자의 의사결정

(3) 경영자와 종업원에 대한 성과평가 및 동기부여



4) 원가배분의 지침이 되는 기준

(1) 인과관계기준: 가장 이상적인 배분기준

(2) 부담능력기준

(3) 수혜기준

(4) 공정성 or 공평성 기준

(5) 증분기준





2. 제조부문원가의 배부


1) 공장전체 제조간접원가배부율 = 공장전체 제조간접원가/공장전체 제조부문 배부기준


2) 부문별 제조간접원가배부율 = 제조부문별 제조간접원가/제조부문별 배부기준





3. 보조부문원가의 배부

- 제조를 직접 담당하지 않고 다른 부문에 용역을 제공하며 제조부문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부문

- ex) 동력부, 수선부, 식당부

- 제조원가에 포함

- but 보조부문의 원가는 제조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제품에 바로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부문에 배분하게 되면 제조부문에서는 보조부문의 용역사용에 대한 불필요한 낭비가 감소하게 될 것.



1) 보조부문원가의 배분방법


(1) 직접배분법

- 보조부문 상호간의 용역수수관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보조부문의 원가를 제조부문이 사용한 용역량에 따라 제조부문에만 배분하는 방법

- 장점: 적용 용이

- 단점: 보조부문 상호간의 용역수수관계가 밀접할 경우, 제조부문의 부문별 제조간접원가 배부율이 왜곡된다.


(2) 단계배분법

- 보조부문 상호간의 용역수수관계를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

- 우선순위가 높은 부문의 보조부문원가를 우선순위가 낮은 부문과 제조부문에 배분

- 따라서, 특정 보조부문의 원가가 다른 보조부문에 배분된 후에는 특정보조부문은 없어지므로 다른 보조부문을 배분 시 특정보조부문에 역으로 재배분 되지는 않는다.


(3) 상호배분법

- 보조부문 상호간의 용역수수 관계를 완전히 인식하여 각 보조부문 원가를 제조부문과 다른 보조부문에도 배분

- 가장 정확한 배분법

- 장점: 단계법과 달리 배분순서를 인위적으로 정할 필요 없다.

- 단점: 보조부문의 수가 여러개일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계산하기 어렵다.



(4) 보조부문원가 배분의 기타문제

- 자기부문의 소비영역

- 보조부문이 생산한 용역을 보조부문 스스로 소비하는 것

- 자기부문 소비영역은 보조부문원가배분에서 별도로 고려하지 않음. 이는 보조부문의 용역제공비율 계산 시 자기부문이 소비한 용역은 무시하고 나머지 용역량만을 가지고 용역제공비율을 구하는 것.


- 자기부문 소비용역을 제거하든 하지 않든 제조부문에 배분되는 보조부문의 제조간접원가는 동일하다. 하지만 계산의 편의를 위해 자기부문 소비영역을 제거하는 것이 보다 간편한 방법임.





* 휴넷에서 경영학 학점인정제도를 통해 수강중인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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